英 ARM 사장 "2015년까지 시장점유율 50% 목표"
머니투데이 최종일 기자 기자의 다른 기사보기nbspnbspnbsp입력 : 2011.05.30 20:32|조회 : 14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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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반도체 설계 업체 ARM이 태블릿PC 시장의 성장에 힘입어 모바일 디바이스 시장 점유율을 현재 10%에서 2015년까지 50%로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30일 보도했다.
애플의 아이폰을 포함해 대부분의 휴대폰에 들어가는 칩을 설계하는 ARM은 또 2020년까지 자사의 설계칩 출하량이 현재 250억개에서 1500억개로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튜더 브라운 ARM 사장은 타이페이에서 열리고 있는 컴퓨텍스 2011(Computex 2011)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그는 아울러 ARM이 설계한 칩을 장착한 구글의 노트북PC인 크롬북이 올해 시장에 선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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