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9월 28일 화요일

해외무료정보사이트

[지디넷코리아]온라인 데이터베이스, 오디오북, 박물관 통행증 등 다양한 리소스를 찾는 데 도움이 되는 무료 리소스는 매우 풍부하다. 미국 내 주요 무료 정보 사이트를 소개한다.

데이터베이스
인튜트(Intute)는 과학과 기술, 예술과 인문과학, 사회과학, 보건과학과 생명공학을 포함한 대학 컨소시엄이 제공하는 검색 사이트다. 도서관 회원이 아니더라도 사용할 수 있다.

어소시에이션즈 언리미티드(Associations Unlimited)는 미국 전국, 지역, 주, 지방 협회와 비영리 단체에 대한 IRS 데이터뿐만 아니라 해외 협회를 열거하고 있다.

레퍼런스USA(ReferenceUSA)는 1,500만개가 넘는 미국과 캐나다 업체, 미국의 경우 2억1,000만개, 캐나다는 1,200만개가 넘는 주소 목록에 대한 전화번호와 상세 정보를 담고 있다.

히스토리컬 뉴욕타임스 프로젝트(The Historical New York Times Project)는 신문사가 1851년부터 3년 전까지 발행한 기사를 전부 제공하고 있다. 검색 결과에는 단문 파일, 기사 PDF, 기사가 포함된 신문 페이지 PDF가 포함된다.

PDF 신문 페이지는 라이브 링크로 가득하기 때문에 실제 신문을 보듯이 눈에 띄는 다른 기사로 넘어갈 수 있다. 이런 유형의 데이터베이스는 평균 공공 도서관을 통해 지방의 주요 신문사 다수에 제공되고 있다.

톰슨 게일의 게일 버추얼 레퍼런스 라이브러리(Gale Virtual Reference Library)는 제 3출판사의 내용을 비롯하여, 백과사전 출처 1,000곳 이상의 기사 전문을 전자북 형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라이브러리는 여기에 포함시킬 조합을 선별하기 때문에 콘텐츠는 저마다 다르다. 제공되는 타이틀에는 사업계획 편람, 국제 영화 및 영화제작사 사전, 스페인어 백과사전, 정보, 보안 및 격동의 20세기 레퍼런스 라이브러리 등이 포함된다.

다우존스의 팩티바(Factiva)는 로이터 통신과 AP 통신 제공 기사와 뉴스 방송 사본을 비롯하여 전세계적으로 1만개가 넘는 출처의 기사 전문에 대한 접근을 제공한다.

헤리티지 퀘스트 온라인(Heritage Quest Online)은 1790년부터 1930년에 이르는 미국 센서스 데이터, 아프리칸 아메리칸 프리드먼 뱅크 기록, 2만개 가문의 이력, 가계 및 지방 미국 문화에 대한 200만건 가량의 기사 색인을 담고 있다.

인포트랙(InfoTrack)은 동료 심사 학술지, 신문, 일반 정기간행물의 기사 전문에 덧붙여 차트와 이미지를 제공하고 있다.

JStor는 저작권 소유권자의 선호도에 따라 1600년대부터 최근 2년부터 5년 내에 발간된 자료를 포함하는 학술지 아카이브이다. 학술 기관의 비영리 단체가 운영하는 아카이브는 기사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스캔, 저장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레이아웃과 포맷 형태로 기사를 열람할 수 있다.

엡스코 호스트(Ebsco Host)는 대단히 광범위한 주제에 대해 신문사와 정기간행물, 기관지의 기사 전문을 제공하는 종합 데이터베이스 그룹을 제공하고 있다.

비즈니스 소스 프리미어(Business Source Premier)는 경제 보고서, 국가 및 산업 보고서, 기업 프로필을 비롯해 기업과 관련된 주제 분야 전체에 대한 정기간행물 업체 연구 데이터베이스로 1965년까지 기사 전문을 검색할 수 있다.

전자북
대다수 도서관은 디지털 버전의 도서를 대여하기 시작했다. 샌프란시스코 공립도서관은 5,000권이 넘는 도서를 전자북으로 대출하고 있다. 파일은 컴퓨터나 휴대용 기기를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7일 동안 대출할 수 있다.

어도비시스템즈 공동 창업자이자 회장인 존 워녹의 아들 크리스 워녹이 설립한 캘리포니아 출판사 이브러리(Ebrary) 역시 무료로 검색할 수 있는 전자북을 2만건 제공하고 있다. 데이터베이스는 여러 도서관에 라이선스를 제공하고 있지만, 해당 도서관이 가입하지 않았더라도 회사 메인 웹사이트에서 서비스의 일부를 이용할 수 있다. 온라인 자료 구독은 무료이며 복사나 인쇄는 페이지당 25센트이다.

오디오북
먼거리 주행이나 일상적인 통근시, 오더블닷컴에서 30달러를 지불하기 전에 도서관이 제공하는 내용을 검토해 보자. 시카고 공립도서관을 비롯한 여러 도서관이 도서관 사이트에서 무료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고 미디어 플레이어를 업데이트한 후 디지털 오디오북 무료 다운로드를 제공하고 있다.

파일은 DRM 보호 자치가 되어 있지만 휴대용 미디어 재생장치나 스마트폰, 휴대폰에 전송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경우 CD로 구울 수도 있다. 파일 대출 기간이 끝나면 파일은 만료되며 더 이상 재생할 수 없다. 이 경우 파일을 삭제하면 된다.

하지만 오디오북 대여가 인기를 끌지 못하는 중요한 이유가 있다. 대다수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사업자는 애플 아이팟이 현재 지원하지 않는 DRM 보호 WMA(윈도우 미디어 오디오) 파일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2006년 7월부터 2007년 6월까지 전미도서관협회 회장을 지내고 뉴저지주 프린스턴 공립도서관 관장으로 있는 레슬리 버거는 "넷라이브러리(NetLibrary)에 가입한지 4년이 지났다. 사람들이 다운로드가 가능한 오디오북을 위해 이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다. 물론, 이 서비스의 문제는 아이팟에 다운로드할 수 없다는 점이다. 사람들은 이 때문에 실망하고 있다. 가장 널리 보급된 기기에 작동한다면 더 많은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 물론 이 서비스를 이용하는 사람들도 일부 있다. 그들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데 필요한 MP3 플레이어를 구입했다"고 말했다.

박물관 무료 입장권
보스턴 공립도서관 같은 일부 도서관은 박물관 무료 입장권이나 지방 관광지에 대한 할인권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미리 예약하고 도서관 지부에서 직접 수령해야 한다.

개인용 사서 도서관 웹사이트에서 선택을 하자니 너무 복잡한가? 이럴 때는 도움을 요청하면 된다. 대다수 도서관은 2~3일 내에 이메일로 응답해주는 개인 사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들은 사용자의 질문에 답변을 보내거나 필요한 서적 검색 방법에 대한 도움말을 제공하고 있다.

일례로 매사추세츠주는 인스턴트 메시징을 통해 1년 연중 무휴로 실시간 지원을 제공하는 사서 서비스에 속한다. 채팅 중에 사서가 표시하는 실시간 링크 목록은 이메일을 통해 독자에게 전송될 뿐만 아니라, 독자가 원하면 채팅 사본도 전송한다. 뉴저지주는 QandANJ라는 유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영국과 호주도 전국 차원에서 시민에게 동일한 유형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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