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6월 24일 목요일

차바이오앤(줄기세표)

차바이오앤디오스텍은 올해 매출 1104억원과 영업이익 49억원, 순이익 71억원 달성이 예상된다고 25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세포치료제와 의료기기 제품 출시, 바이오 미용제품 매출 확대, 안티 에이징 관련 제품과 기능성 렌즈모듈 등에서 매출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차바이오앤이 관계대학인 CHA의과대학 교수팀의 새로운 항암제 개발이 가능한 원인을 규명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31일 오후 2시1분 현재 차바이오앤은 전날보다 270원(2.98%) 오른 9330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날 차바이오앤의 강세는 CHA의대 줄기세포연구소 차혁진 교수팀(줄기세포 신호전달체 연구실)은 방사선에 의한 DNA 손상신호를 조절, 항상성을 유지하는 탈인산화 효소의 기전을 규명했다고 밝힌 것이 엔진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차 교수팀은 미국 조지타운대학교 알버트 포네이스 박사와 함께 한 연구에서 새로운 형태의 항암치료제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은 이 연구결과를 도출했다. 연구결과는 국제 암 전문학술지 ‘캔서 리서캄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한편 차 교수팀은 미국항공우주국(NASA)이 지원하는 조지타운대와 ‘우주방사선에 의한 종양형성 및 줄기세포 영향 연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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