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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다우는 3%가까이 상승했는데 그동안의 하락이 컸던 면도 있었지만 현재 상황을 코스피와 맞춰보면 이제 키높이가 다시 같았졌다고 할수 있을거 같다.

현재 상태에서 어닝시즌이 시작했는데 어닝과 경제지표의 치열한 충돌이 불가피하다.. 하루 하루 장의 상태를 보면 변동성이 다시 커질려는 조짐이 보인다. 지금까지 조용하다가 오히려 더 불안하게 만들수 있는 요인들이 많다.

단순한 실망감에 의한 하락도 문제지만 기대감에 의한 상승도 문제가 많다. 어닝도 어찌보면 2분기좋을것이라는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는데도 불구하고 받아들이는 순간의 장의 분위기에 따라 시장이 결정되고 있다.

현재의 분위기는 장을 1750까지는 다시 상승을 유지하려는 시도가 많이 있을것 같고 그 이후에는 다시 경제지표의 동향을 살피면서 눈치를 볼것 같다.. 그러다 망가지는 국가가 나오면 다시 방아쇠를 당기는 시도가 나올것 같기도 하고..

일단 전략은 1650을 다시 테스트하지 않는 이상 1750까지는 다시 단기 상승을 노리고 그 이후에는 다시 보수적인 관점을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