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TV 이예리 기자]최근 LED 관련 기업들의 주가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대진디엠피(065690) (6,920원 ▼ 70 -1.00%)의 주가는 부진한 흐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대진디엠피는 프린터 부품과 LED 조명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로, XLEDS라는 LED 조명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대진디엠피는 올해 LED 명 시장의 성장과 정부의 LED조명 산업 육성책에 따라 LED분야의 본격적인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삼성전자를 주요 매출처로 확보한 프린터 부품 사업부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 역시 긍정적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일부 LED 관련 종목으로 시장의 관심이 편중되면서 대진디엠피가 주목받지 못했지만, 대진디엠피의 LED 조명 산업 성장성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습니다.
오늘(3일) 마켓Q&A에서는 LED 조명 사업의 성장성이 기대되는 대진디엠피의 투자 포인트와 향후 전망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지난 26일 신종익 메리츠종금증권 동소문 지점 과장은 서울경제TV 라스트성공전략의 ‘스피드 종목 상담’ 코너에서 주목해야 할 관심종목으로 ‘대진디엠피’를 꼽았다. 신 과장은 “삼성전자 프린터 강화 전략에 따라 프린터 부품 시장이 부각되고 있다”며 “2010년 예상 PER이 5배로 저평가되어 있는 상태이고 LED 조명시장 확대와 각국 정부의 육성정책에 따른 LED 성장성 또한 부각되고 있는 만큼 대진디엠피의 주가전망이 밝다”고 분석했다. 그가 제시한 매수가는 9,080원 목표가 11만원, 손절가 8,000원으로 장기보유관점을 내놨다.
대진디엠피, 실적·저평가 매력 겸비…`매수`-하나
하나대투증권은 8일 대진디엠피에 대해 실적과 저평가 매력을 겸비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만5000원을 신규로 제시했다.
대진디엠피는 5일 LED 조명 제조라인 및 프린터 공장 증축 등에 투자하기 위해 119억원을 투자한다고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 대비 17.17%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 증권사 곽민정 연구원은 "대진디엠피는 프린터 부품부문의 확실한 고객을 기반으로 안정적이고 우수한 실적을 보여주고 있다"며 "앞으로 LED(발광다이오드) 조명시장의 성장이 예상돼 대진디엠피의 LED 조명 매출도 성장할 것"으로 기대했다.
곽 연구원은 "프린터 부품은 삼성전자의 레이저 프린터 성장정략과 시장점유율 확대, 신규모델 출시로 인해 납품 수량이 연간 30%이상 증가해 연평균 25% 수준의 매출성장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LED사업은 과거 3년간 프린터 사업부의 평균 성장률인 10.9%보다 3배정도 높은 매출성장을 보여주고 있고, 매출액은 2008년 124억원에서 올해 293억원으로 늘 것이란 판단이다.
그는 "대진디엠피의 주가수익비율(PER)은 5.3배에 불과해 과거 5년 평균 PER 9.6배, 동종업체 평균 PER 13.3배보다 낮아 저평가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2. 주요 제품 및 원재료 등
가. 주요 제품 등의 현황
(단위 : 백만원,%) |
사업부문 | 매출유형 | 품 목 | 구체적용도 | 주요상표등 | 1분기 매출액 (비율) |
---|---|---|---|---|---|
프린터용부품 | 제품매출/ 기타매출 | BLADE/ ROLLER | 현상롤러에 토너량을 일정하게 공급해주고 토너의 대전성능을 향상시켜주는 기능 및 잔류토너 청소,토너가루 이송 | 삼성전자(주) 1차 VENDER OEM | 15,510 (72.56) |
LED/ LAMP | 제품 매출 | LED& LED LAMP | 핸드폰에 들어가는 발광Chip led 및 할로겐램프대체용 LED 램프 | XLEDS | 5,865 (27.44) |
합 계 | - | - | 21,3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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