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13일 화요일

오지않길바라지만..

자 오늘장을 보면서.. 추론할수 있는 한 가지 사실은 최근들어 하락이나 상승시 한쪽으로 쏠림현상이 점점 절정을 향해 나아가고 있고 이는 주도세력조차 방향성을 상실한 sentiment에 휩쓸린 경향을 극명하게 보여주고 있는것 같다.
증권 전문가라는 혹자는 이렇게 말한다..미국에서 개인들이 떠나고 있는 작금의 상황을 최고의 매수 기회라고.. 예전이면 맞는말일지도 모른다.. 어리석은 개미들이라고..
하지만 현재 경제위기의 진원을 기억해보자..
문제는 기업에서 생긴것이 아니다.. 개인들의 부채에서 비롯됐고..그들은 직업을 잃었고 남은자들은 빛을 줄여야한다.
그리고 그마저 남은 이들은 주식을 버린다..
자.. 누가 최후의 바톤을 받을까. 지금 주식을 산 기관과 외국인들 이들 모두 실은 기관세력이다.
이들은 기업세력이고 현금이 많다.. 이익이 엄청난다..
하지만 지금의 문제는 개인들의 부채이자.나라의 부채이다..
주식은 기업의 가치이지만 개인들과 나라의 부채의 짐이 커지면 결국 망하게 되어 있다.
내 이 비관적인 이론이 틀리길 바라며 내일도 주식을 살것이다.
하지만 다우가 11,000을 한달이내에 돌파한다면 난 극명한 bearish로 돌아설것이다.
이는 누구고 예측하지 못하고 있는 현재의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며 극단적인 낙관록의 결과물이기 때문이다.
결과론적으로 그런 상승을 주식을 결국 버블로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희생을 만들어줄것이다.
이상적인 상승은 박스권에서 횡보하며 냉철하게 경제의 상황을 반영하는 상승이 좋다.
그렇지 않을것 같다.. 스트레스 테스트라는 쇼가 다시 흥행하고 기업들의 독과점적인 이득이 주가를 끌어들이면서 모두를 현혹할때 얼마뒤에 파멸의 그림자가 사람들을 따라가고 있는것을 깨닫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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