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피앤씨

[이데일리TV 이예리기자]산업용 필름과 판지상자 제조 업체 한진피앤씨(061460) (9,930원 ▲ 30 +0.30%)의 주가가 최근 급락장에서도 강세 흐름을 보이고 있습니다. 최근 고마진 LCD보호필름 매출 증가에 따라 성장성과 수익성 개선이 가시화 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증시 전문가들은 LCD 업황 호조에 따라 올해 한진피앤씨의 실적 개선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한편, 한진피앤씨가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자원개발 사업과 관련해 전문가들의 평가가 다소 엇갈리고 있습니다. 오늘(7일) 마켓Q&A에서는 한진피앤씨에 대해 취재한 내용을 방송했습니다. ☞ 마켓 Q&A는 매일 오전 9시 25분, 10시 40분, 11시 25분, 오후 2시 35분에 진행됩니다. [특징주] 한진피앤씨, 너무 올랐나…이틀째 급락 한진피앤씨가 이틀째 급락하고 있다. 전일 하한가를 기록한데 이어 18일 오전 9시 12분 현재 11.81% 내린 1만450원을 기록 중이다. 한진피앤씨의 약세는 최근 급등에 따른 차익 매물과 4월 말과 5월 초에 전환된 전환사채(CB) 물량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진피앤씨의 경우 실적과 구리값 급등에 따른 기대감으로 지난 4일부터 14일가지 8일 동안 상승세를 이어왔다. 1만300원대 이던 주가가 1만3900원까지 오르며 52주 신고가에 근접하자 차익 매물이 늘고 있다. 또한 CB물량 역시 부담이 될 수 있다. 지난달 26일과 이달 3일 전환된 CB물량의 전환가액은 각각 6600원과 5500원이다. 한편 한진피앤씨는 지난 14일 한국전력 소속의 한국남부발전과 `발전연료 절감을 위한 에멀전 연료 실증시험에 관한 연구`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한진피앤씨, 친환경 안전봉투 생산시스템 도입

한진피앤씨는 친환경 안전봉투 생산시스템을 도입했다고 21일 밝혔다. 친환경 안전봉투란 기존에 CD, 비디오테잎, 기계 부품, 도서 등 우편이나 택배 우송 시 파손의 우려가 있는 제품을 보호하기 위해 사용되던 안전봉투의 에어캡 대신 폐신문지를 활용해 완충효과를 준 제품이다. 한진피앤씨 이수영 대표는 "제품 가격도 기존 제품에 비해 큰 차이가 없어 가격 경쟁력도 갖추고 있는 제품"이라며 "친환경 안전봉투는 기업과 소비자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밝혔다.

(2). 공시대상 사업부문의 구분

품목	생산(판매) 개시일	주요상표	제품설명
수지사업부 통기성필름 산업용 랩 원터치필름 TFT-LCD보호필름	1996년 2000년 2003년 2006년	- 가드랩(Guard Wrap) -	기저귀,생리대의 겉커버용으로 주로 사용되는 중간재 산업용 보호 랩 여성용 생리대 개별 포장재 유리기판 보호특수필름
인쇄사업부 판지상자 상업용인쇄	1971년	-	각종 생활용품 등의 포장재로 사용하는 판지상자

(3). 시장점유율 등

①수지사업부

* TFT-LCD보호필름 그 동안 미국 회사의 단독 공급에 의존하던 것을 당사와 3년여간의 연구 개발로 인해 개발된 특화된 제품으로써 현재로써는 국내외에서 당사가 독점적 역할을 수행 하고 있으며 향 후 에도 기술 경쟁력에서 당사가 독점적 위치를 점유 하고 있습니다.
또한 당사는 기존의 통기성필름을 통한 기술 경쟁력으로 여러 사업분야에 필요한 기능성 산업용필름 개발에 총력을 다하고 있으므로 경쟁업체들보다 항상 진보하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